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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방학 때 용돈은 얼마를 받아야 할까?

다들 용돈을 얼마씩 받는 걸까? 솔직히 너무 개인적인 영역이라 누구랑 비교해서 될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알바하며 생활비를 벌고 누군가는 용돈만 받으며 생활하고 누군가는 용돈도 받고 알바도 한다. 나는 알바도 하고있고 용돈도 받고 있는 대학생이다. 사실 방학 때 용돈은 15만 원이라 턱없이 부족해서 알바를 하지 않으면 생활비가 부족하다. 나는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교통비만 내고 있기 때문에 교통비 5만 원 식비나 유흥비 10만 원 정도로 책정해서 주시는 것 같다. 그러니 커피를 사 먹거나 나가서 데이트를 하거나 문화생활을 하려면 최소 30만 원 이상의 여분 생활비를 벌어야 저축을 할까 말 까다. 솔직히 대학생 용돈으로 15만 원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용돈을 받는 입장에서 내가 을이기 때문에 그냥 ..

데이트 통장 후기

연인과의 즐거운 데이트를 즐긴 후에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데이트 비용을 관리하는가? 나는 원래 데이트 비용은 유동적인 것으로 보고 많이 나가면 나가는 대로 물 흐르듯이 사용을 했었다. 영화가 보고 싶어 지면 영화를 예매하고 생일이면 생일인대로 선물을 준비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달은 데이트비용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고 저축할 비용이 남아있지 않기도 했다. 데이트 비용은 고정지출이 아니다 보니 하고 싶은 게 생각날 때 팍팍 써버리는 나. 데이트가 끝난 후 원래라면 어느 정도 남아있어야 할 통장잔고가 없어진 걸 확인하면 알게 모르게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커플들을 보면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는 커플도 있었는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며 나에게 추천까지 했었다. 그래서 찾아본 것이 데이트 통장이다..

재테크이야기 2023.01.25

지치지 않고 저축하는 사람 특징

1. 내가 모은 통장잔고를 보면서 뿌듯해한다 저축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도 뿌듯함을 느끼고 통장에 조금씩 쌓여가고 있는 돈을 볼 때마다 뿌듯함에 계속 열어보게 된다. 내가 발전하고 있는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지 눈에 보이진 않지만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얼마나 더 자산을 모았는지는 수치로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나를 위한 소비를 한다 피곤하고 지친 나를 위해 소비할 줄 아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저축할 줄 안다. 내 가치를 올리기 위해 내가 읽은 책이나 활동에 적절한 지출을 할 줄 아는 사람. 근면성실한 나를 위해 한번쯤은 지갑을 열 줄 아는 사람. 3. 무작정 아낀다기 보다는 목적에 맞는 현명한 소비를 한다 먹는 것도 줄이고, 친구도 안 만나고, 문화생활도 안 하고, 항상 가성비만 ..

재테크이야기 2023.01.23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

요즘 인스타 스토리 광고로 부수입 강의, 전자책 판매, 무자본 창업에 대한 강의가 끊임없이 나온다. 그들은 자극적인 문구를 좋아한다. 강의를 듣고 실천만 하면 두 달 만에 월수익 삼백만 원을 찍을 수 있다며 자신이 직접 거둔 성과나 수강생의 구체적인 리뷰를 홍보로 이용한다. 대부분 퇴근 후 하루 한 시간만 투자하라거나 자동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 등을 가져와 강의를 만든다. 그들은 단기간에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들이 말하는 '돈 벌기'는 상당히 쉬워 보인다. 딱히 아무것도 안 했는데 뚝딱뚝딱 돈을 만드는 공장처럼 보인다. 나도 저 강의를 들으면 수입이 많이 늘어날 것 같고 자신감이 생긴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에 '혹시 나도?'라는 생각을 갖게..

생각 재테크 2023.01.22

대학생의 저축 방식

대학생은 시간은 많고 돈은 없는 생명체다. 알바를 하거나 용돈을 받아야 생계유지가 가능하며 학업에도 몰두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 학기 중에는 알바를 하기 힘들다. 가끔 좋은 일자리를 발견하면(주 1회 주말 풀타임) 하기도 하지만 과 특성상 과제에 들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알바를 병행하기란 매우 어렵다. 결국 학기 중에 받는 용돈이 부족해지면 방학 때 모아놨던 돈을 조금씩 쓰게 되는데 결국 저축했던 돈은 학기중에 생활비로 날리게 된다. 대학생은 과외를 하지 않는 이상 1년에 100만 원 이상 모으기도 힘들다. 특히나 용돈을 풍족하게 받지 못한다면 더욱더. 대학생마다 다른 환경과 용돈을 받고 다른 알바를 하기에 수입의 반 이상을 저축하라는 말은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만의 저축법을 알려줄 수는 있다. 도..

재테크이야기 2023.01.21

초보블로거가 생각하는 1일 1포스팅

자기 계발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그에 비해 내가 포스팅한 글의 수는 20개도 채 되지 않는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이것저것 사전조사를 했을 때였다. 블로그는 꾸준히 작성하는 것이 좋고 1일 1 포스팅을 원칙으로 하자는 것. 다들 1일 1 포스팅을 지켜서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초반에 의욕이 활활 타올라 하루에 두세 개씩 포스팅을 했다는 글들이 있었다. 나는 글 하나 쓰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많이 걸려봐야 1시간, 보통 30분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최소 1시간이 걸렸다. 생각보다 글 하나 쓰는데 들어가는 에너지가 많다. 블로그 특성에 맞는 글의 주제를 생각해야 하고, 너무 정보글만 있으면 안 되며(나만의 콘텐츠 제작 목표)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도 정해야 하고 그에 맞는 ..

Kt 멤버십 혜택 알차게 활용하기

Kt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다면 멤버십 혜택을 알아보자. 공연, 여가생활, 디저트, 카페, 외식 등 많은 할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엄청난 할인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쇼핑이나 데이트 할 때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에 있는 사진은 Kt 멤버십 앱이다. 저 앱에서 로그인을 해야만 멤버십 포인트 조회가 가능하다. 앱을 깔고 로그인을 했다면 앱을 실행할 때마다 항상 바코드 창이 나온다. 결제할 때 저 화면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통신사 할인을 적용해 준다. 멤버십 앱에 들어가면 내가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준다. 자신의 등급을 확인하고 그에맞는 혜택이 뭐가 있는지 볼 수 있다. 아래에 간단하게 무슨 할인 혜택이 있는지 정리해 놨으니 쭉 훑어보고 필요한 혜택이 있다면 멤버십에 가입..

재테크이야기 2023.01.19

[도서/리뷰]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3)

내가 리뷰를 세 개나 나눠서 쓰는 건 책 읽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전에 읽었던 내용을 잊지 않고 기록하며 다음 챕터를 읽어 나간다. 특히 뇌 과학 분야는 처음 읽어봐서 배경지식이 얕아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 끝에 드디어 완독을 했다. 2023.01.15 - [분류 전체보기] - [도서/리뷰]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2) [도서/리뷰]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2) 저번에는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파트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나름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기록하니까 내가 이해한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감이 왔다. 아직 다 읽지 않았지만 jy0-0-0.tistory.com 리뷰글을 오늘 마무리 지을 거다. 오늘 드디어 다 읽었다. 근데 오늘은 쓸 내용이 그렇게 많지 않다. 저번에 말..

독서이야기 2023.01.16

[도서/리뷰]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2)

저번에는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파트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나름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기록하니까 내가 이해한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감이 왔다. 아직 다 읽지 않았지만 두 번째 기록을 남겨볼까 한다. 뇌 과학 쪽 분야의 책을 처음 읽어서 그런지 읽을 때 속도도 안 나고 책의 50 퍼센트 정도만 이해하고 넘기는 느낌도 있다. 대충 이런 부분에서 이런 신경물질이 만들어지는구나 (용어가 어려워서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눈으로 보고만 넘어간다. 딱히 이어 지는 부분은 없지만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에 대한 설명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자. 2023.01.10 - [리뷰이야기] - [도서/리뷰]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1) [도서/리뷰]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1) 도서 리뷰 ..

독서이야기 2023.01.15

내가 자주 가는 카페는 왜 장사가 잘될까? (레이어 프로젝트)

내가 자주 가는 카페다. 딱히 이곳을 홍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홍보 안 해도 이미 장사가 잘되는 것 같다) 내가 왜 항상 이 카페를 자주 오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이 카페가 아니더라도 내 주변엔 수십 개의 카페가 있는데, 대체 무엇 때문에 이 카페를 오는 걸까? 왜 나를 소비하게 만들고 내가 스스로 지갑을 열게끔 만드는 걸까? 내가 카페를 가는 목적은 집에서 바닥난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장소는 바꾸는 목적이다. 아침(또는 점심)에 일어나서 글을 쓰거나 책을 읽고 활자들에게 기가 빨리면 2시간만에 집중력이 바닥난다. 이럴 때 내가 이용하는 방법이 장소 바꾸기다. 눕지도 못하고 글을 써야 하는 환경으로 만들어 글만 쓰게 한다. (물론 인스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렇게 나에게 최..

생각 재테크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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