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 스토리 광고로 부수입 강의, 전자책 판매, 무자본 창업에 대한 강의가 끊임없이 나온다. 그들은 자극적인 문구를 좋아한다. 강의를 듣고 실천만 하면 두 달 만에 월수익 삼백만 원을 찍을 수 있다며 자신이 직접 거둔 성과나 수강생의 구체적인 리뷰를 홍보로 이용한다. 대부분 퇴근 후 하루 한 시간만 투자하라거나 자동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 등을 가져와 강의를 만든다. 그들은 단기간에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들이 말하는 '돈 벌기'는 상당히 쉬워 보인다. 딱히 아무것도 안 했는데 뚝딱뚝딱 돈을 만드는 공장처럼 보인다. 나도 저 강의를 들으면 수입이 많이 늘어날 것 같고 자신감이 생긴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에 '혹시 나도?'라는 생각을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