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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재테크 5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

요즘 인스타 스토리 광고로 부수입 강의, 전자책 판매, 무자본 창업에 대한 강의가 끊임없이 나온다. 그들은 자극적인 문구를 좋아한다. 강의를 듣고 실천만 하면 두 달 만에 월수익 삼백만 원을 찍을 수 있다며 자신이 직접 거둔 성과나 수강생의 구체적인 리뷰를 홍보로 이용한다. 대부분 퇴근 후 하루 한 시간만 투자하라거나 자동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 등을 가져와 강의를 만든다. 그들은 단기간에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들이 말하는 '돈 벌기'는 상당히 쉬워 보인다. 딱히 아무것도 안 했는데 뚝딱뚝딱 돈을 만드는 공장처럼 보인다. 나도 저 강의를 들으면 수입이 많이 늘어날 것 같고 자신감이 생긴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에 '혹시 나도?'라는 생각을 갖게..

생각 재테크 2023.01.22

내가 자주 가는 카페는 왜 장사가 잘될까? (레이어 프로젝트)

내가 자주 가는 카페다. 딱히 이곳을 홍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홍보 안 해도 이미 장사가 잘되는 것 같다) 내가 왜 항상 이 카페를 자주 오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이 카페가 아니더라도 내 주변엔 수십 개의 카페가 있는데, 대체 무엇 때문에 이 카페를 오는 걸까? 왜 나를 소비하게 만들고 내가 스스로 지갑을 열게끔 만드는 걸까? 내가 카페를 가는 목적은 집에서 바닥난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장소는 바꾸는 목적이다. 아침(또는 점심)에 일어나서 글을 쓰거나 책을 읽고 활자들에게 기가 빨리면 2시간만에 집중력이 바닥난다. 이럴 때 내가 이용하는 방법이 장소 바꾸기다. 눕지도 못하고 글을 써야 하는 환경으로 만들어 글만 쓰게 한다. (물론 인스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렇게 나에게 최..

생각 재테크 2023.01.13

내가 구상한 어플-구독관리시스템

딱히 이걸 진짜 사업아이템으로 만들 생각은 없다. 앱 개발에 대해선 1도 모르는 내가 다짜고짜 앱부터 만든다고 성공하겠는가. 마케팅은 어떻게 할 것이고 어플 평점과 고객의 리뷰를 반영하고 서비스를 개선을 해야 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될 텐데. 지금의 나로서는 그 문제들을 풀어나갈 자신이 없다. 그냥 내가 살면서 불편한 점을 꼬집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앱 개발을 할 줄 알고 마케팅 경험이 있고 어느정도 능력이 쌓인 사람이 이 글을 발견한다면 당장 앱 개발에 들어갈지도 모른다. 한 가지 걸리는 점이라면 이미 시장에 출시된 앱인지는 확인을 안 해봤다. 하지만 출시된 앱이라고 해도 경쟁하면 그만. 홍보의 문제라면 마케팅과 입소문을 내고 내가 더 좋은 서비스를 구축하면 그만이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생각 재테크 2023.01.12

경험치 키우기

당신이 야망만 있고 움직이지 못하는 이유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다. 돈이나 벌고 싶고 그렇다고 일만 하고 싶지도 않고 뭔가 나한테 도움 될 만한 활동을 하고 싶은데 그마저도 시간낭비가 될까 봐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게 나였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종일 유튜브에 게임에 이상한 짓만 다했다. 솔직히 깊은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싫었다. 책을 읽고 생각이 많아졌다가 어느 날은 지쳐서 아무 생각 없이 넷플릭스만 보고 있고 그런 나를 되돌아보며 자기 전에 후회를 하는 일상. , , , 같은 베스트셀러들을 읽으면서 미래와 경제적 자유를 생각할수록 야망은 커져가는데 한 달 50만 원 생활비를 버는 것조차 급급한 내 현실과의 괴리감이 참 싫었다. 그래서 어느날은 경제적 자..

생각 재테크 2023.01.05

언어능력 높이는 방법 (22전략)

언어 능력은 왜 중요할까 많은 사람들이 언어능력을 중요시한다. 살아가는데 직접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라서 더 중요시되는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가기 위해 보는 수능 때문에 더 신경 쓰는 경우도 많다. 수능으로 한번 예를 들자면, 문법 문제를 제외하면 솔직히 지문을 다 읽고 그에 맞는 정답을 고르면 되는 간단한 문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국어를 어렵게 보는 이유는 문장과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알지 못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거나 이 글이 본인에게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이해를 하지 못한 채로 시간에 쫓겨 얼렁뚱땅 지문을 읽어버린다. 당연히 지문을 이해하지 못했으니 문제를 풀 때 막막할 수밖에..

생각 재테크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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