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한 지 벌써 5달이나 지나갔다니 다음 달이 벌써 6월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싶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그래도 나름 휴학하고 시간이 절반 좀 안되게 지나갔는데 내가 지금껏 뭘 했는지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풋과 아웃풋으로 나눠서 생각을 해보면 인풋 70프로 아웃풋 30프로 되는 거 같다. (사실 아웃풋 30프로도 많이 쳐준거다) 아무래도 이번년도에 제일 많이 달라진 것은 내가 스스로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이것만큼은 앞으로 변화가 없을 듯하다. 계속 휴학이든 복학을 하든 책은 계속 읽지 않을까. 이 블로그에 책과 문해력에 대한 나의 생각들이 참 많이 적혀있으니 그것들을 참고하면 내가 문해력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어떤지 조금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책 읽는 속도가 느..